Japan

냠냠애니, 오사카맛집 : 라멘준도야 신사이바시 / ラー麺ずんどう屋 心斎橋

냠냠애니 2023. 1. 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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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냠냠애니의 별점 기준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 🏆 🏆 🏆 : 나만 알고 싶은 인생 맛집
⭐️ ⭐️ ⭐️ ⭐️ ⭐️ : JMTGR 맛집 (알리고 싶지 않다..)
⭐️ ⭐️ ⭐ ⭐️ : JMT이나 무언가 살짝 아쉬운 맛집
⭐️ ⭐️ ⭐️ : 맛있는 맛집
⭐️ ⭐️ : 먹을만한 맛집
💬 : 할많하않


📝 냠냠애니는 항공사 퇴사(승무원🙅🏻‍♀️) 후 제드 티켓으로 세계여행 중인 부부가 다닌 현지인 맛집을 리뷰합니다.


모든 음식점 이름은 구글맵 기준으로 기입하였습니다.

라멘준도야 신사이바시 / ラー麺ずんどう屋 心斎橋



별점 : ⭐️⭐️⭐️⭐️

 

메뉴

 

메뉴는 가게 앞 기계에서 보면서 주문할 수 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 후 결제하고 티켓을 뽑은 후 직원에게 전달하는 형태이다.

가격

가격대는 이치란보다 아주 조금 저렴한 느낌?

총평

일본을 갈때마다 도착하면 바로 달려가는 곳이 이치란이었다. 지금까지 일본을 아마 스무 번 가까이 온 것 같은데 늘 그랬다. 이젠 일본여행의 루틴이 되어버렸달까..?
하지만 이젠 깰 떄가 된 것 같다.. 이번 오사카여행에서 이치란은 매우 실망이었달까..
우선 이치란이 이 정도 대기해야 할 집인가? 에 대한 의문이 첫 번째.
도착하여 가자마자 대기해서 1시간가량 웨이팅을 했다.
그 후에 점점 점심시간이 다가올수록 대기시간은 늘어나서 뒷사람들은 다 두 시간은 기다렸던 것 같다.
하지만 웨이팅 하는 사람의 90프로는 한국인....
내가 한국에 있는 일본 라멘집에 온 건가 싶은 착각이 들었다.
이렇게나 손님이 많이 오는데 이치란은 어딜 가나 맛이 일정했던 탓에 항상 좋아했던 곳인데..
일본 라멘집 여러 군데 추천받아서 가봤어도 나에겐 이치란이 최고였는데... 이번엔 달랐다.
차슈도 예전만큼 부드러운 느낌은 전혀 없었고, 계란도 차가운 느낌마저 들었다.

먹을 땐 몰랐으나 라멘 준도야 혹은 라멘즌도야는 약간 이치란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라멘계의 다크호스 같은 곳

이었다.
우선 우리가 갔을 땐 점심시간대라서 런치세트도 존재했다. 가장 인기메뉴인 아지타마 라멘에다가 볶음밥 및 가라아게 2조각까지 나오는 세트메뉴로 한 끼를 했다.

계란은 이치란처럼 별도로 추가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포함이었고, 따뜻하게 잘 반숙된 형태였다. 짠 일본 음식답게 역시나 짠 건 어쩔 수 없었으나 이치란 도톤보리점은 정말 짜도 너무 짰어서 거기에 비해선 매우 양반이었다. 세트에 포함된 볶음밥이랑 먹어서 더욱 괜찮은 조합이었다. 차슈도 정말 부드러웠으며 무엇보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없고 모두 현지인이었어서 더욱 일본스러운 곳에서 한끼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위치

위치는 오사카 난바역과 신사이바시역 사이쯤이다. 신사이바시역에서 살짝 더 가깝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통해서 참고.

https://goo.gl/maps/44JJpXe2226vHDqJ7

 

Ramen Zundo-Ya Shinsaibashi · 일본 〒542-0085 Osaka, Chuo Ward, Shinsaibashisuji, 1 Chome−5−7 セーナビル 1F 周防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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