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애니, 가오슝맛집 : 다이다이루웨이 / 呆呆滷味
📝 냠냠애니는 항공사 퇴사(승무원🙅🏻♀️) 후 제드 티켓으로 세계여행 중인 부부가 다닌 현지인 맛집을 리뷰합니다.
다이다이루웨이 / 呆呆滷味
모든 음식점 이름은 구글맵 기준으로 기입하였습니다.
📢 냠냠애니의 별점 기준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 🏆 🏆 🏆 : 나만 알고 싶은 인생 맛집 (알리고 싶지 않다..)
⭐️ ⭐️ ⭐️ ⭐️ ⭐️ : JMTGR
⭐️ ⭐️ ⭐ ⭐️ : JMT이나 무언가 살짝 아쉬운 맛집
⭐️ ⭐️ ⭐️ : 맛집
⭐️ ⭐️ : 먹을만한 맛집
💬 : 할많하않
별점
⭐️⭐️⭐️⭐️⭐️
메뉴

메뉴가 있는 것 같긴하나 한자로만 적혀있어서 사실상 무용지물이라 찍지 않았다. 눈에 보이는 재료들을 내가 선택하면 된다.
가격
두부, 야채, 면, 어묵, 고기 등 담는 재료의 갯수에 따라 가격이 붙는 듯 했지만 사실상 무의미하여 먹고 싶은 걸 무작정 담았다. 첫날은 면 없이 시켰고 한 그릇에 타이완달러로 TWD100달러 선. 원화로 4,200원 가량. 최고!
- 카드 결제 불가 ❌
- CASH ONLY 💴
총평


숙소로 돌아가는 길목에 현지인들이 줄을 서있길래 궁금해서 먹어본 집이다. 대만 현지인 친구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주니 '루웨이'라는 음식으로 한국의 대표 분식 또는 간식이 떡볶이라면, 대만의 국민 간식이 바로 루웨이라고 한다.
보통 길거리에 포장마차에서 파는 형식으로 팔고 있었는데, 여지껏 대만을 오면서 왜 몰랐을까 싶었다. 이 집은 외관과는 다르게 실내에도 먹는 공간이 있었고, 바깥과는 다르게 의외로 깔끔했다.


마라탕처럼 원하는 재료를 담아서 육수에 끓이는 방식이나 마라탕보다 덜 자극적인 맛이다. 마라탕은 뭔가 먹고 나면 내몸에 해를 가하는 느낌이 드는데 루웨이는 덜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몸에 무해한 느낌이랄까? 국물도 자박하게 살짝 담긴 스타일이다.




원래 저녁을 배불리 먹고 온 상태로 야식으로 요기나 할 생각에 한 그릇 포장을 해서 숙소로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결국 다음날 또 사먹으러 갔다. 혹시라도 숙소가 홀리데이인 카오슝 러브비러에 숙박하시는 분이라면 야식으로 놓치지 마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카오슝맛집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먹거리가 대만의 간식인 루웨이라니, 다음날은 아예 식사를 할 생각으로 남편과 따로 1인 1그릇을 해치웠다.
위치
오렌지라인의 옌청푸역(Yanchengpu station)에서 걸어서 1분 정도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
주소: 803高雄市鹽埕區新樂街149-1號
https://goo.gl/maps/rngbbG8889h5BcG1A
呆呆滷味 · No. 149-1號, Sinle St, Yanche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3
★★★★★ · 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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