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애니, 고베맛집 : 토리소바 자긴 / 鶏soba座銀 神戸本店

📝 냠냠애니는 항공사 퇴사(승무원🙅🏻‍♀️) 후 제드 티켓으로 세계여행 중인 부부가 다닌 현지인 맛집을 리뷰합니다.

토리소바 자긴 고베본점 /鶏soba座銀 神戸本店

모든 음식점 이름은 구글맵 기준으로 기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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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냠냠애니의 별점 기준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 🏆 🏆 🏆 : 나만 알고 싶은 인생 맛집 (알리고 싶지 않다..)
⭐️ ⭐️ ⭐️ ⭐️ ⭐️ : JMTGR
⭐️ ⭐️ ⭐ ⭐️ : JMT이나 무언가 살짝 아쉬운 맛집
⭐️ ⭐️ ⭐️ : 맛집
⭐️ ⭐️ : 먹을만한 맛집
💬 :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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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토리소바 자긴 본점의 별점은 ⭐️⭐⭐️⭐이다.

메뉴

가게 앞 자판기에서 티켓을 뽑아서 웨이팅을 하고 있으면 직원이 티켓을 걷어간다. 메뉴는 총 세 가지이며 츠케멘형태의 토리츠케소바가 대표메뉴이다.

토리소바 자긴 메뉴

메뉴는 사진상 순서대로 위에서부터 국물이 있는 토리소바, 간장 베이스인 쇼유소바, 면을 육수에 적셔먹는 토리츠케소바가 있다.

가격

가격은 모두 1000엔대이나 구성에 비해서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메뉴 중 우측편의 메뉴는 닭고기가 얹어진 밥 대신 아부리 고기초밥으로 변경이 되는데 혼자서 먹으러 간다면 개인적으로는 고기초밥 세트로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 카드 결제 불가 ❌
• CASH ONLY 💴

총평

고베에 방문하고 배가 고파서 주위를 어슬렁거리다가 현지인들만 줄 서 있는 이 집을 발견하고는 맛집임을 직감한 후 바로 줄을 섰다.

매장이 크진 않아서 30~40분 정도 웨이팅을 한 후 입장하였다.

다 먹고 나왔을때는 마감시간이라 줄이 다 빠졌다.

토리소바

닭을 부드럽게 갈아서 육수를 만든다는데 국물 한 스푼 떠먹으니 한국인들에게 짠 건 어쩔 수 없으나 정말 깊고 진하고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닭 육수로 이렇게까지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요리를 하는 셰프와 보조의 모습도 보는 즐거움을 준다.

특히나 아부리 고기초밥은 즉석에서 토치로 고기에 불맛을 주어 얹어지는데 그것 또한 별미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서 흰밥과 나오는 메뉴로 주문해도 괜찮으나 개인적으로는 고기초밥을 추천한다.

토리츠케소바

토리츠케소바는 육수가 훨씬 더 진했다. 먹고 나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찾다 보니 마츠다부장의 맛집이기도 했다. 너무 진한 국물 덕인지 나중에는 조금씩 느끼함을 느꼈지만 맛집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일본의 맛집 어디를 가더라도 사실 음식이 짜서 어떻게 장수국가지?라는 의심과 함께 :)

위치

위치는 한신, 고베고속, 토카이산요선인 모토마치역과 카이간선의 미나토모토마치역의 사이쯤이다. 두 역 모두 걸어서 5분 내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
https://goo.gl/maps/NfEjULwnEwFK8bwf8

鶏soba座銀 神戸本店 · 3 Chome-10-1 Motomachidori, Chuo Ward, Kobe, Hyogo 650-0022 일본